본문 바로가기
재생/일시정지

커뮤니티

착한 푸비의 슬픈 카드이야기

너구리에계란을왜

2024.01.25 13:26

옛날 옛날 어느 한 마을에 놀음꾼 푸비가 살고있었어요 그날도 푸비는 열심히 셔플 연습을 하고 있었죠 그런데 그때 호숫가에 카드 한장을 빠뜨렸어요 슬픔에 잠겨 한참 울고 있는데 산신령이 나타났죠 산신령은 푸비에게 "이 미스 카드가 네 것이냐" 하고 물었고 앞마을 밍기의 일을 알고 있었던 푸비는 바로 "네 그 미스카드가 제가 빠뜨린것이 맞습니다" 하고 대답했죠 산신령이 카드를 건너려는 순간 저 멀리서 밍기가 다급히 뛰어 오며 소리쳤어요 "예림이 그패 봐봐!!" 산신령은 다시 카드를 보았고 "읭? 아몬라네?" 하며 카드를 갖고 사라졌어요 네.. 푸비는 그상황에서도 버릇 처럼 밑장을 뺀거죠 그때부터 였어요 미스를 아무리 잡아도 푸비님이 카드를 못먹게된건 푸비님 고블린 마법사 카드도 충분히 좋아요 우린 카드보다 중요한건 인첸이라 생각하니까 우린 푸비님이 충분히 쎄다 생각해요 몹들 몰아서 묶을때 미스꼈다고 더 이쁘게 묶이는건 아니잖아요 밍기님이 고리를 그렇게 먹고 싶어해요... 우리도 이제 다른것 좀 잡아봐요 그리구..... 아니 무슨 어제 7시반꺼는 귀찮아서 안갔다면서요 근데 거기서 나오고 그날 3시반꺼는 전장 끝나고 왜 죄다 5섭1채서 대기하는데? 근데 또 거기서 나오고 오늘은 한분 실수해서 1등 놓쳤는데 또 거기서 나와 아니 이정도면 운명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이자구요 이젠 그냥 합성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