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번 실험해본 결과 밝혀낸 사실은 오크 히어로 보스의 체력 35~40%가 되면 2페이즈로 넘어가며 2가지 패턴이 추가된다. 1. 대사 후 원형 광역공격 2. '오크족 토템' 이라는 고정형 하수인 몬스터 소환 여기서 2번이 중요한데 오크족 토템 <- 이 몬스터가 골칫거리다. 오크 히어로가 사용하는 광역 번개 공격을 사용하는 것을 물론, 주기적으로 노란 파동이 나오며 보스의 체력을 100만씩 회복한다. 이를 해결하고 보스를 사냥하기 위해서는 토템이 생성되자마자 보스를 '다같이' 이동시켜 다른 장소로 옮기고 공격을 계속해야 한다는 점이다. 왜 다같이 이동해야 하느냐? 몬스터가 탱커가 어글스킬을 사용 후 멀어지면 그대로 따라올 것이라 생각하지만, 오히려 공격하던 다른 딜러에게 어그로가 끌리고 보스는 요만큼도 이동하지 않는다. 게다가 오크족 토템을 직접 처치하자니 딜러가 모두 딜해도 오크족 토템은 회복을 최소 2~3번 하고 하나의 토템이 사라질 것이다. 또한 보스는 토템의 소환에 마릿수 제한이 없고 쿨타임이 차면 그대로 새로운 토템 하나를 생성하니 이동이 필요한 것이다. 이전의 보스들은 모두 고정해서 사냥이 가능했지만, 이번 보스는 나중에 레벨이 확장되더라도 토템 생성 시 이동하여 공격하는 방식이 아니라면 사냥하기 매우 어려운 것이다. 아래 사진으로 맵 내부에서 보스 이동 가능 장소를 표시해두었습니다. 확인하시고 많은 분과 협심하여 오크 히어로 사냥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