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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리어 스킬과 스텟 경험 공유

율휘

2023.11.08 01:36

안녕하세요. CBT 재밌게 즐기셨나요? 99렙 워리어 유안입니다. 처음 생성한 케릭이 매지션 '율휘'였던지라 공홈 케릭명과 다르지요 ^^;; 육성 과정에서 모든 무기와 방패를 제작하고 스텟과 스킬을 초기화하면서 얻은 경험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테스트 기간이 1주일이었고 재화나 재료등의 수급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실험량과 경험의 깊이가 얕습니다. 100% 내가 옳으니 따라하라는 글이 아닌, 참고하시는 형태로 읽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공략이나 정보전달 이라기 보다는 '경험공유' 정도로 생각해주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워리어는 기본적으로 높은 생명력과 방어력을 토대로 비교적 생존력이 높고 공격력 또한 딜러 직업들에 비해 많이 떨어지지는 않기 때문에 초심자가 하기에 무난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육성 난이도 또한 가장 쉽습니다. 모험스킬에서 회피 쿨타임감소와 직업스킬 점핑어택을 배우고 나면 화려하고 스피디한 무빙으로 수동조작시 재미도 챙길 수 있습니다. (라고 쓰고 몹몰이 노예라고 읽습니다...) 한손무기와 방패를 착용 할 수 있지만 딜로스가 많아지는데 비해서 늘어나는 생존력은 미비한 수준이라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양손검) 남자의 로망 훨윈드 스킬이 있습니다. 데미지가 준수하고 화려합니다. 개인적으로 그 스킬의 사운드가 시끄럽고 가장 특징이 없는 무기라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무기들 중에 가장 공속이 높고 가장 데미지가 낮아서 공격스킬 종류가 적은 육성 과정에서는 나쁘지 않지만 엔드스펙에서 가장 성능이 애매합니다. 사용량이 가장 적었던 무기라 적정 스텟과 스킬트리는 검을 주무기로 사용하셨던 워리어 유저님께 마이크를 넘기겠습니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양손도끼) 모험스킬의 돌던지기와 함께 기절 스킬 4종으로 생존력과 안정성, 유틸성을 모두 갖춘 무기입니다. 스킬 갯수를 최대한 많이 세팅하고 쿨타임감소 옵션을 챙겨서 평타를 가급적 쓰지 않는 방식의 세팅이 유리합니다. 기절 콤보로 세인트가 포함되지 않은 던전 플레이시 파티의 안정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다른 직업의 밀치기는 딜로스가 생기기 때문에 비긴즈 에서 가장 주요한 CC기는 실명과 기절, 당기기라고 생각됩니다. 소드맨) 강타 5-1-5 / 휩쓸기 1 / 나머지 28포인트는 전부 패시브에 투자. 워리어) 도끼숙련 5 / 나머지 공격스킬 올 투자 다른 무기숙련과 분노는 노터치합니다. (분노의 쿨감을 시켜주는 옆 스킬을 활성화 할 수 있게 잡 레벨이 상향된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분노를 세팅하게 되면 자동으로 아무때나 사용해 무용지물이 되거나 난감한 상황이 대부분인데, 그 부분은 게임화면 물약슬롯 옆에 톱니바퀴를 누르고 분노를 OFF해서 원하는 타이밍에 직접 사용 할수 있게 세팅하시면 됩니다. 분노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너무 긴 재사용 쿨타임과 스킬등록창이 부족하다는 것인데, 꼭 쓰고 싶다면 모험스킬에 자힐을 패시브로 바꿔서 빼고 보스전시 극딜이나 생존용 스킬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모험스킬에서 돌던지기와 자힐 넣어주시면 스킬등록창은 꽉 차게 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양손창) 공격속도를 최대한 챙기면 비긴즈 최고의 누커가 됩니다. 사실 공속을 높이지 않아도 무시무시한 평타 데미지를 자랑합니다. 다른 직업의 어지간한 스킬 피해량보다 높습니다. 다만 발동 확률이 50%라서 공격속도를 높여 최대한 자주 평타를 칠 수 있게 세팅하여 높은 공격력을 극대화시키는 것입니다. 공속은 무기와 방어구 악세사리 제작시 랜덤부여되는 옵션과 ㅋㅏ드, 인챈트 등으로 쿨타임감소 보다 훨씬 많은 양을 챙길 수 있습니다. 많이 챙길 수 있다보니, 엔드스펙은 난이도가 매우 높고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금이나 재화투자가 많이 필요하고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스킬은 패시브를 모두 마스터하고 스킬칸이 남기 때문에 분노 또한 마스터 합니다. 창 워리어는 최대한 스킬 사용을 배제해야 더 높은 발휘 할수 있기 때문에 공격스킬은 취향껏 쓰거나 빼도록 합니다. 극단적인 운용이지만... 평타만 쓸게 아니라면 창 워리어를 하는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룩도 양손검. 양손도끼보다 이쁘지 않고 스킬 갯수도 1개 적으니까요. 단점으로 공격범위가 좁고 스킬을 사용하지 않거나 적게 사용하기 때문에 눈이 즐겁지가 않고 지루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도 정식 오픈하고 다시 워리어를 선택하게 된다면 성장과정에서는 양손도끼, 엔드스펙을 갖출 때는 양손창으로 변경하게 될 것 같습니다. 변경 시점은 90레벨 제작 무기와 장갑 등에서 랜덤옵션으로 붙는 공속을 최대한 확보하고, 장갑과 신발, 악세 2종. 최소 4부위에 영웅급 공속ㅋ ㅏ드의 파밍이 끝난 후 입니다. 인챈트로도 붙여야 하니 모라의 주문서도 굉장히 많이 필요 하겠죠. 엔드스펙을 위해 90렙 던전을 몇 백번 돌아야할지도 모릅니다. 상상만해도 편두통이 몰려 옴과 동시에 도전욕구를 불러 일으키는군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스텟은 아시다시피 케릭성능에 크게 좌지우지 되지 않습니다. 엔드셋팅이 아닌 성장과정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1가지의 주요 스텟만을 올리는 것은 비효율 입니다. 스텟을 올릴수록 포인트양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레벨업이 빠른 육성과정에서는 적당하게 찍고 싶은데로 올리셔도 되니 너무 고민하지 마시길... 저의 경우, 만렙 양손검이나 양손도끼라면 VIT 10 AGI 10 DEX 10 LUK 20 정도 주고 나머지 STR에 줄 것 같네요. 양손창이라면 STR투자를 다 빼고 일반공격속도가 오르는 스텟을 두루두루 올리면 되겠죠. 창을 사용할 때 어떤 스텟이 가장 효율이 높은지 확인했지만 지금 기억이 나질 않네요. 확실하지 않은데 잘못된 정보를 드리면 안되니 이 부분은 죄송하지만 넘어가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1스텟 몰빵은 포인트낭비가 심하기 때문에 적정선 올리고, 조금 적게 올라가는 스텟에도 분산투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6일 파이널 테스트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