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신입니다! 요즘 많이 바빠져서 필보도 못 간지 일주일?쯤 된 거 같은데 라나비를 얼마나 더 붙잡고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요즘입니다 ㅎㅎ,, 그래도 신규 던전이 나왔으니 해보긴 해야겠지? 라는 마음으로 업뎃 끝나자마자 바로 한 거 같네요. 잡설 없이 바로 간략하게 공략을 적었으니 참고하셔서 조금이나마 던전 클리어 과정이 편해지시길 바래봅니다. 바빠진 탓에 전처럼 길게는 못쓰니 양해 부탁드려요. ============ [배경] 150 던전은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층에는 보스가 등장합니다. 전체적으로 일반 마야 던전보다 몹들의 대미지와 패턴이 증가했기에 주의하며 플레이하셔야 합니다. [속성] ‘광속성’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공략] 1. 보스 만나기 전까진 일단 그냥 계속 잡으면서 진행하시면 되는데, 몹들이 좀 아파서 파티 내 ‘탱커’가 없다면 한 번에 몰아서 잡지 마시고 조금씩 빼서 잡는 걸 권장합니다. 2. (보스전) 일반 마야보다 대미지가 세고, 패턴이 조금 미세하게 다릅니다(패턴 종류도 적으려 했으나 이건 글로 보는 거 보다 직접 경험하는 게 좋을 거 같아 뺍니다). 보스 구간에 왼쪽, 중앙, 오른쪽에 투명색 장막이 각 1개씩 총 3개가 있습니다. 투명 장막이라 화면상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지도에서 ‘빨간색 점’을 보고 찾아가시면 됩니다. 장막은 플레이어 + 보스가 부실 수 있는 구조라 보스는 장막과 최대한 먼 왼쪽 아래나 오른쪽 아래로 가져다두고 때리세요. (Tip. 어글자가 벽을 등지고 보스를 잡게 되면 보스의 공격이 벽쪽을 향하므로 ’장막을 부시지 않기‘가 더욱 수월해집니다.) **매우 중요** 장막을 부셔도 클리어가 안 되는 건 아니지만, 곧 나올 모래폭풍을 피하기가 어려워지므로 최대한 부시지 않게 조심하세요. 플레이어도 공격하지 않게 조심하되, 보스의 공격이 닿지 않게도 해야합니다. 피가 일정량 깎이면 보스 대사가 나오면서 모래바람을 일으키는데 그때 모래바람이 지나가는 반대 방향으로 장막에 붙어 있으면 무적판정이 됩니다(장막으로 모래바람을 막는 겁니다). 모래바람은 즉사기고, 대쉬로 피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연달아 공격하기 때문). 체력이 30% 가량 남으면 2페이즈 돌입입니다. 보스는 2페이즈에서 새로운 즉사기를 사용하는데 115 던전의 보스 즉사기와 비슷합니다. 보스 근처에 몹들이 소환되며, 큰 원형 장판으로 즉사를 시전합니다. 차징형 공격이기 때문에 장판 게이지가 다 차기 전에 범위 밖으로 나가시면 됩니다. 나머진 일반 마야랑 동일하므로 위 즉사기 2가지만 조심해서 보스를 잡으시면 됩니다. ========== 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제가 이 겜에 남아있을지 모르겠지만 남아있는 기간동안엔 게임 최적화에 힘이 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