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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더 일기장

펑펑

2024.01.03 14:53

단단하긴 오지게 단단함 맘먹고 뎀감셋팅을 하면 이론상 패시브 가시방패 궁 휩쓸기 요리 이것저것 더해서 순간적으로 물뎀감 100% 무적상황도 만들 수 있는게 디펜더임 물론 현탐이 길어서 아무도 저렇게 셋팅및 육성은 않겠지만 그냥 탱으로 육성하면 아무도 안치는 필보 폴른한테 혼자 다가가서 자동사냥 걸어놓고 유툽암거나 하나 보고 오면 계속 치고 있음 그냥 안죽음 사실 저런 이상한거에 쾌감을 느끼고 탱을 육성하는거지만 최근엔 던전을 돌때마다 탱을 서본적이 없음 어글은 인퀴가 다 먹어서 사실상 메인탱은 항상 인퀴였음 근데 디펜하는 사람들은 알거임 어글 뺏기면 몬가몬가임 그래서 뺏길때마다 이악물로 다시 바로바로 어글을 찾아오는데 문득 왜? 왜 내가 굳이 어글을 먹어야하지? 저 인퀴님이 어글을 먹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심지어 나보다 딜.도 잘하고 어글도 잘먹는데 굳이 내가 어글을 다시 뻇는행위는 괜히 보스머리만 왔다리갔다리 하는 상황을 만들어 더 딜러들을 불편하게 하지 않을까? 라는 진실에 도달했음 그래서 도발을 안썼음 그렇게 던전을 돌자 아무런 문제가 없었음 사실 문제가 없는건 아니였음 바탈을 주력으로 올린 디펜하나가 파티에 껴서 미세딜만 우겨넣는바람에 클리어타임이 소폭 증가되었다는 문제가 있었음 최근엔 다른 살길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중임 디펜만의 장점이 또 뭐가 있을까 하고 생각하다 방깎셔틀쪽으로 육성해봤음 확실히 방깍효과는 괜찮음 엘리트몹에게 20%방깍만로 10%이상의 딜증가가 나왔음 그러나 문제는 제일 중요한 필드보스에게 방깍 적용이 안됐음 보스잡을때도 못쓰는거면 그냥 일반사냥에만 사용하는 방깍이라? 무슨소용임 방패도 한번 버려볼까 생각중임 해보니 지금 난이도로는 방패없이도 쉽게 던전탱이 가능했음 그러나 유일한 장점인 단단함마저 잃어버리고 어정쩡한 캐릭이 되겠지 암튼 누가 디펜더도 답을 찾아주겠지 하면서 매일 팁게 들락날락거림